용인특례시, 유아숲축제 ‘꼬마마법사의 단풍숲 놀이터’ 열려 - 23일 용인자연휴양림서 유아‧가족 540여 명 참여…숲 체험·협동놀이 등 프로그램 진행 - 뉴그린저널 2025-10-24 06: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는 유아숲 특별 프로그램인 '꼬마마법사의 단풍숲 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3일 용인자연휴양림에서 유아숲 특별프로그램인 ‘꼬마마법사의 단풍숲놀이터’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아숲 프로그램을 이용하는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540여 명의 유아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했다. 유아숲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숲에서 놀면서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교육으로 올해 하반기에는 기관 152곳이 참여해 지역 내 유아숲체험원 11곳에서 진행되고 있다. ‘꼬마마법사의 단풍숲놀이터’는 가을 단풍을 주제로 한 참여형 자연체험으로, ‘씨앗들의 여행’, ‘솔방울 굴리기’, ‘단풍 박 터트리기’, ‘마법김밥 만들기’, ‘거미성을 탈출하라’ 등 16개의 체험·관찰 부스와 포토존이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숲속 무장애길에서는 가족이 함께 걷고 체험할 수 있는 가족 숲놀이가 진행됐으며, 잔디광장에서는 모두가 참여하는 협동놀이(파라슈트 단풍잎 튕기기)가 열려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가을 유아가족숲 축제를 통해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숲에서 즐겁게 뛰놀며,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처인구, 지방소득세 환급금 미수령자 대상 ‘카카오톡 알림톡’ 발송 25.10.24 다음글 용인특례시, 용인그린대학원 원예과 학생들 실내정원 실습 작품 생명의 집에 전달 25.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