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2025년 ‘경기 흙향기 맨발길’ 25곳 조성 - 시민 건강 증진 위한 황톳길·황토족장·세족장 등 편의시설 마련 - - 이상일 시장 "맨발길에 대한 시민 관심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시가 예산 더 확보해서 많이 만들었다" - 뉴그린저널 2025-08-29 06: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청사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올해 기흥구 15곳, 처인구 7곳, 수지구 3곳 등 25곳에 ‘경기 흙향기 맨발길’을 조성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1월 경기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 15억 7500만 원과 시비 6억 7500만 원 등 22억 5000만 원을 들여 올해 상반기 6곳, 하반기 19곳에 맨발길과 세족장‧신발장을 설치했다. 기흥구에는 ▲공세근린공원 ▲강남근린공원 ▲내꽃근린공원 ▲산오름근린공원 ▲법화산 맨발길 ▲생태마당근린공원 ▲해솔근린공원 ▲용뫼근린공원 ▲서천근린공원 ▲서그내근린공원 ▲신갈중앙어린이공원 ▲자은근린공원 ▲한숲근린공원 ▲함양지8호 ▲기흥저수지 등 15곳에 맨발길이 조성됐다. 수지구에는 ▲동천동 916 경관녹지 ▲죽전체육공원 ▲죽전동 미세먼지 차단숲 등 3곳에, 처인구에는 ▲삼가체육공원 ▲행정타운 맨발걷기 숲 ▲번암근린공원 ▲역북소공원 ▲햇빛근린공원 ▲갈담생태숲 ▲용인 숲속 피톤치드길 등 7곳에 맨발길이 각각 만들어졌다. 이상일 시장은 “맨발 걷기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사랑이 갈수록 커지는 만큼 시도 예산을 더 확보해서 맨발길을 많이 만들려고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맨발길에서 건강을 증진하고 휴식을 취하며 힐링하실 수 있도록 필요한 공간을 확보해 맨발길을 계속 조성하도록 노력히겠다”고 말했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서울대학교 뇌인지 과학과 이인아 교수 특강 25.08.29 다음글 용인특례시, 시 현황 반영한 자체 건축 체크리스트 제작 25.08.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