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처인구보건소, 중장년층 대상 맞춤형 구강건강 서비스 송춘근 2025-06-01 06: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에 주소지 둔 55~69세 시민 30명 대상 구강검진‧예방 진료…6월 2~13일 처인구보건소 구강보건실로 전화 신청 - ▲용인특례시청사(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 처인구보건소는 6월 16일부터 11월 30일까지 중장년층(55~69세)을 대상으로 ‘예방 중심 체험형 맞춤 구강건강 서비스’를 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체험형 일대일 맞춤 구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강검진과 치면세균막 검사로 평소 칫솔질이 안 되는 부위를 확인하고, 전문가와 올바른 칫솔질을 해볼 수 있다. 구강위생용품 사용법, 입 체조 교육‧체험, 불소도포, 잇몸마사지 등 다양한 예방 진료도 받을 수 있다. 참여자에겐 구강위생 관리 교육 자료와 위생용품을 제공한다. 대상자는 용인에 주소지를 둔 55~69세 시민 30명(완전틀니 제외)이다. 6월 2일부터 6월 13일까지 처인구보건소 구강보건실(031-6193-0086,0087)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충치, 치주질환 등 구강질환은 대표적인 성인 만성질환”이라며 “특히 치주질환을 방치할 때 심각한 건강문제 발생 위험이 증가할 수 있기에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중장년층이 전문적인 구강관리 서비스를 받고, 스스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능력을 갖추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어려운 이웃 위한 따뜻한 나눔 이어져 25.06.01 다음글 용인특례시, 세계 금연의날 기념행사 개최 2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