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드립니다” 도, 경기미와 경기도 생산 농축수산물 연말까지 최대 30% 할인 지원 ○ ‘민생안정 과제’ 중 생활물가 상승으로 인한 소비자 긴급 지원 포함 ○ 도내 대형․중소형 마트, 온라인몰에서는 경기미를, 로컬푸드 직매장에서는 경기미와 농·축·수산물을 1인 2만 원 한도로 12월 말까지 20~30% 할인 - ‘마켓경기’에서는 12일까지 1인 6만 원 한도로 30% 할인 ○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경감 및 경기 농·축·수산물 소비 촉진 송춘근 2022-09-02 09:5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미 로컬푸트 할인 포스터(마켓경기) 경기도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경기미와 경기도 생산 로컬푸드 가격을 연말까지 20~30% 할인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 도는 최근 물가 상승 등 민생경제 위기 대응을 위해 비상경제 긴급대책의 하나로 예산 234억 원을 편성해 ‘경기미 및 로컬푸드 할인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12월 말까지 경기도내에 있는 대형·중소형 마트, 온라인몰에서는 경기미를, 각 시군에 있는 로컬푸드 직매장 135곳에서는 경기미를 포함한 농·축·수산물을 1인 2만 원 한도로 20~30%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도는 오프라인에서는 할인행사 안내와 함께 할인된 가격으로 상품을 판매하고, 온라인몰에서는 할인대상 결제 시 소비자가 쿠폰을 내려받아 적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기도농수산진흥원 직영 쇼핑몰 ‘마켓경기(marketgg.co.kr)’에서는 2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추석맞이 농축산물 특판전’을 실시해 할인폭을 한시적으로 더 늘린다. 마켓경기에서는 경기도산 농축수산물을 최대 30%(6만 원 한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도는 할인 지원 사업의 혜택이 농민과 소비자에게 직접 돌아갈 수 있도록 사업 기간 중 소비자·생산자 단체와 합동으로 가격 모니터링과 원산지 관리감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김충범 도 농정해양국장은 “경기도 농축수산물 판로를 확보하고 소비자에게는 품질 좋은 상품을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할인행사를 마련했으니 이번 추석에는 경기 농·축·수산물을 많이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의회, 제4기 의정모니터 공개 모집 22.09.02 다음글 ‘복지위기 상담’ 이제 120번으로 전화주세요. 5일 전문 상담콜센터 개통 22.09.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