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보라도서관, 북스타트 주간 행사 운영 송춘근 2025-05-13 06: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17일 ‘꽃’ 주제로 그림책 놀이·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 ▲용인특례시 도서관 길위의인문학 지혜학교 운영 안내(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보라도서관은 북스타트코리아와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5년 북스타트 주간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는 17일 북스타트 주간을 기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올해 북스타트 주간 행사는 ‘도서관으로 책 소풍 가요!’를 주제로 ‘꽃’을 테마로 하는 그림책 연계 행사로 진행된다. 행사 기간 오전 10시부터 6~7세 어린이와 함께 꽃 이야기가 담긴 그림책을 읽어보는 ‘그림책 놀이’ 수업을 진행한다. 오후 2시부터 도서관 앞마당에서 ‘건전지 엄마’ 종이가방 만들기, 동물 꽃잎 붙이기, 자개 팽이 만들기, 전통 문양 스크래치 드로잉 체험을 할 수 있는 야외 체험행사 ‘창 밖을 보라’가 이어진다. 어린이 자료실에선 독서퀴즈를 풀고 꽃 바람개비를 만들어보는 ‘꽃 그림책 독서퀴즈’도 마련한다. 도서관 곳곳에 돗자리를 펴고 책을 읽을 수 있도록 북크닉 꾸러미도 현장에서 이용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과 자세한 사항은 보라도서관 홈페이지(lib.yongin.go.kr/bora)를 확인하거나 전화(031-6193-149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가정의 달과 북스타트 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밖에서 온 가족이 함께 그림책을 읽으며 소풍처럼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2025년 1학기 용인학 강좌’ 수강생 대상 기업체 현장 답사 진행 25.05.13 다음글 용인특례시, “해외여행 후 3주내 발열·발진, 홍역의심 진료받아야” 25.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