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특례시, 45명의 기자단 활동 시작…청년 시각에서 청년정책 콘텐츠 제작 강화 -

▲2025년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네트워킹 및 역량강화교육(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시의 청년정책을 널리 알릴 45명의 ‘용인청년 홍보기자단’ 단원들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21일 밝혔다.
용인 청년 홍보기자단 단원들은 청년 정책과 용인청년LAB을 알리는 홍보대사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시민들에게 정책을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
기자단은 오는 11월 말까지 매월 1건 이상의 취재 기사 또는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에 게시하게 된다. 시는 청년들이 보다 쉽게 정책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영상·SNS 콘텐츠 제작을 지원하며, 우수작을 선정해 용인청년담당관 및 용인청년LAB SNS, ‘용인청년e랑’ 등 시 공식 채널을 통해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 19일 용인청년LAB 수지에서 이들을 대상으로 1차 오리엔테이션을 열어 기자단의 활동 방향을 안내했다. 참가자들은 자유롭게 소통하며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는 교류의 기회를 가졌다.
지난해 27명의 기자단은 7개월간 128건의 콘텐츠를 제작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이에 시는 올해 모집인원을 45명으로 확대했다. 특히, 올해는 콘텐츠 제작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강화해 기자단의 역량을 높이고, 상호 교류와 협업의 기회를 더욱 넓힐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올해 모집에 80여 명이 지원해 용인청년 홍보기자단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청년들의 생생한 시각을 담은 콘텐츠가 시민들에게 효과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