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상담․그룹활동․구직등록 등 맞춤형 취업 컨설팅 진행‧상담 방법 등 안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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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용인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년도 상반기 용인 청년워크 브릿지'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9일 용인시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도 상반기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 참여자 25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사업 참여자들에게 2025년도 취업 상황과 고용시장 전망을 소개하고, 워크 브릿지 사업 추진 목적과 절차‧방법 등을 안내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는 진로 설정이나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개인별 검사와 일대일 상담으로 진로 적성을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고 맞춤형 취업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그룹별 자기소개서 작성과 모의 면접, 네트워킹 능력 향상 등 취업에 필수적인 교육도 제공한다.
현재 25명의 상반기 참여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오는 6월까지 개인 상담, 그룹 활동, 구직 등록 등 3단계로 이뤄진 맞춤형 취업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2025년도 상반기 용인 청년 워크 브릿지 사업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적성을 찾고자 이 자리에 발걸음한 그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참여자 모두 성공적인 취업 활동의 결실을 얻기를 바란다”며 “상반기 사업이 6월에 끝나면 7월 중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