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공공분야 일자리 찾는 청년인턴 40명 모집 -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시청 등 공공기관서 행정‧사무보조 등 - 송춘근 2025-01-15 06:1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20일부터 24일까지 접수…시청 등 공공기관서 행정‧사무보조 등 - ▲용인특례시, 청년인턴(공공)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시청 등 공공기관에서 사무보조 업무를 하며 공공분야 경력을 쌓을 청년인턴 40명을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이하인 미취업 청년이다. 청년인턴으로 선발되면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시청 등의 행정기관이나 시 산하·협력기관 등에서 행정, 보건, 복지 등의 사무보조 업무를 하게 된다. 하루 8시간씩 주 40시간 근무하며 2025년 용인시 생활임금인 1만1670원을 적용 받는다. 시는 청년들이 공공분야 업무를 체험하면서 직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취업 특강이나 직무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근무 중에도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채용이나 취‧창업 관련 시험에 응시하거나 일자리박람회 등에 참여하는 경우 최대 64시간(8일)까지 근무시간으로 인정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은 경기도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어플라이(https://apply.jobaba.net)’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시는 서류와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합격자를 선발한 뒤 다음 달 19일 시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합격자에겐 유선으로 개별 연락한다. 공공분야 인턴 선발 관련 문의는 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031-6193-2796〕으로 연락하면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일자리를 찾는 청년들이 공공분야 근무 경험을 쌓아 구직활동에 도움을 얻도록 청년인턴을 운영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자신의 적성과 진로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이용자 편의성 높인 서비스 도입해 스마트도서관 활성화 25.01.15 다음글 용인특례시, 현지시각 13일 미국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와 우호결연 체결 25.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