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컴퓨터‧토익‧한국사 등 7개 분야 무료 온라인 강좌 71개 운영…16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접수 -
▲2025년 용인 청년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청년 구직자들의 자격증 취득과 취업 준비를 돕는 무료 아카데미를 마련하고 오는 16일부터 3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취업을 앞둔 청년들의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경제적 부담을 줄여줄 수 있도록 각종 자격증 취득이나 외국어 실력 증진을 돕는 온라인 강좌를 무료로 제공하는 ‘취업역량강화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들은 올해 컴퓨터 활용, 토익·토스·오픽, 한국어, 한국사, 제2외국어(HSK·JLPT), 취업교육(NCS, 자소서 및 면접), 취업특강(오프라인) 등 7개 분야에서 71개 강좌를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또 온라인 강의뿐 아니라 희망자에 한 해 오프라인 취업특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취업특강은 참여자들의 선호도를 반영해 입사 대비 전략, 직무특강 등 추후 교육과정을 선정해 일정과 장소를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대상은 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39세 미만의 미취업 청년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https://apply.jobaba.net)’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전용 온라인 사이트에서 모든 강의를 자유롭게 수강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일자리정책과 청년일자리팀(031-6193-2795)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취업을 위해 많은 시간과 비용을 들이고 있는 청년들이 좋은 교육 콘텐츠를 잘 활용해 도움을 얻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