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지난 3일 용인시산림조합 SJ산림문화복합센터 에서 산림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주와 현업 종사자, 사업담당자, 지자체 공공근로자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용인시산림조합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의 합동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며, 산림사업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질병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방법에 대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최근 증가하는 산림사업 사고와 관련된 통계 자료를 바탕으로 현업 종사자들이 실제로 겪을 수 있는 위험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했다. 참가자들은 교육 과정에서 제공된 이론과 실제 사례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사고 예방 및 대처 방안을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용인시산림조합 이대영 조합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림사업 현업 종사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작업 환경에서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산림사업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