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신규 조성된 반도체·AI 특화 지원센터에서 창업기업 맞춤형 지원 -
▲영덕 창업지원센터 전경(소공인스타트업 허브)3(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이 8월 21일까지 반도체·AI(인공지능) 특화센터인 ‘영덕 창업지원센터’에 입주할 13개 창업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영덕 창업지원센터는 반도체·AI 분야의 유망한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지원하기 위해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내 조성됐다.
입주기업들에게는 독립된 입주실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진흥원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여러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액셀러레이터(AC)인 카이스트청년창업투자지주가 상주하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반도체 설계 Tool 사용지원 ▲직·간접 투자 및 맞춤형 창업프로그램 지원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용인시는 이제 명실상부한 반도체 중심도시로서 반도체 국가산단과 클러스터 등의 조성에 발맞춰 진흥원도 발빠른 대처가 필요하다”며, “영덕 창업지원센터를 거점 삼아 반도체‧AI분야 기업들이 혁신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입주기업 모집은 8월 21일까지로 반도체·AI 관련 업종을 영위하는 창업 7년 이내 기업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일부 제외 업종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용인기업지원시스템(ybs.ypa.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