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들이 MD와 1대1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24일 소공인·스타트업 허브 라운지에서 ‘2024년 MD 상담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MD(merchandiser) 상품의 기획, 구입, 가공, 진열, 판매 등에 대해 책임을 지고 결정하는 사람
‘MD 상담회’는 중소기업·소상공인·예비창업자가 국내 온라인 유통 시장에 도전하면서 마주하는 문제들과 애로사항들을 해결하고 유통채널 입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쿠팡 ▲롯데온 ▲위메프 ▲티몬 ▲롯데홈쇼핑 ▲11번가 ▲G마켓 ▲공공조달(플러스) 등 국내 온·오프라인 유통 플랫폼과 홈쇼핑 채널 8개 사의 전문 MD, 중소기업·소상공인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해 온라인 마케팅 전략 강의 및 1:1 MD매칭 컨설팅이 이뤄졌다.
특히 공공조달 시장이 2019년부터 2,236조 규모로 지속 성장함에 따라 나라장터 입점 및 공공시장 진출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행사에 참여한 기업들에게 관련 컨설팅을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MD 상담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바탕으로 향후 온·오프라인 유통 시장에 진출하는 기업들에게 주력 상품의 소비 패턴, 마케팅 트렌드 정밀 분석 등을 함께 지원해 강소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