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 영덕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에서 소공인 네트워킹 행사 열려 -
▲소공인들이 용인 소공인·스타트업 허브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7월 18일, 기흥구 영덕동에 위치한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에서 용인 기업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소공인 네트워킹데이』를 개최했다.
진흥원 산업진흥본부 권현석 본부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이번 행사는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특허전자출원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되어 소공인들의 지식재산권 활용 능력을 높이고자 했다. 이어서 참석한 기업간 소개와 최근 이전한 ‘소공인 스타트업 허브’ 시설 및 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배명곤 진흥원장은 “소공인은 뿌리산업부터 소비재산업까지 광범위하게 퍼져있는 산업경제의 바탕이며 지역 산업에도 일익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공인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아낌없이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2016년 개소한 용인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용인시 7개동(영덕, 하갈, 서천, 농서, 동백, 중, 구갈)에 사업장이 소재해있고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의 전자부품, 기계장비 제조업 분야의 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을 수행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