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산림조합(조합장 이대영)은 여름철 본격적인 장마 기간동안 돌풍이 동반된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용인시 관내 산사태 취약지역 및 산림사업 현장을 중심으로 산림경영지도원들이 2인 1조 3개 점검반을 운영하여 담당구역을 순회하면서 예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풍수해·산사태 등 산림재해의 예방 예찰 활동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할 예정이며, 주로 산사태 피해복구지, 산불피해지 등 산사태 취약지역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면서 지역민 대상 산사태 국민 행동 요령 및 ‘스마트 산림재해’앱 활용 안내 등 온라인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대영 조합장은“여름철 장마 기간동안 산사태 취약지역의 지속적인 예찰 활동을 실시하여 산림 재해로부터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힘쓰겠다.”며 “용인시민 여러분도 산사태 전조 증상이 의심 될 경우 산림조합 및 시청 산림과로 연락하여 산사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