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무환! 장마철 수해 예방 위해 꼼꼼하게 살피겠습니다" - 용인시, 지방하천‧소하천 등 468.55km 전 구간 제방, 수문 등 살피기로 - 송춘근 2022-05-23 07: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시 관계자가 처인구의 한 하천을 점검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여름철 집중호울로 인한 하천 범람과 도로 유실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방하천, 소하천 등 관내 하천 468.55km 모든 구간을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청, 3개 구청, 읍·면 하천 담당 등 26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했다. 점검반은 다음달 3일까지 처인구(168곳, 373.56km) 기흥구(21곳, 50.96km) 수지구(13곳, 42.03km) 등 각 하천의 제방, 수문 등을 점검한다. 하천 물의 흐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애물 현황, 흙이 쌓여 준설이 필요한 지 여부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긴급하게 정비가 필요한 곳은 발견 즉시 현장에서 조치하는 등 장마가 시작되기 전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장마철을 보낼 수 있도록 수해 예방을 위해 빈틈없는 점검을 벌이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3개구, 제6기 주민참여예산위원 114명 위촉 22.05.24 다음글 용인시, 사유지 활용해 주차 공간 45면 확보 성과 2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