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석 제1부시장이 용인 청년예술인과의 간담회에서 예술인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은 21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청년 예술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관련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관내 청년예술인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식·김진석·전자영 용인시의회 의원, 전통문화 기획사 케이아트팩토리, 창작국악그룹 하모예, 발광엔터테인먼트, 용인전통연희원, 미디어 로고스 등 관내 예술단체·기업에 소속된 청년 예술인 8명 등 12명이 참석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이 용인 청년예술인과의 간담회에서 예술인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예술인들이 설 자리가 더욱 좁아지고 생계마저 위협받고 있다며, 예술가들을 위한 최소한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이어 다양한 시도와 창의적 활동들이 대중들에게 예술이라는 이름으로 사랑받을 수 있도록 시 차원에서 예술·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이를 장려하는 정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후석 제1부시장이 용인 청년예술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오 부시장은 “예술가들의 어려움에 깊이 통감한다”며 “지속가능한 문화 예술 활동이 가능하도록 용인시가 지원책을 찾아보겠다”며 이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