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도시공사(사장 신경철)가 운영 중인 용인미르스타디움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으로부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제도는 산업재해 예방을 위하여 노사가 협력해 사업장 내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평가·개선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객관적인 심사를 통해 우수사업장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 2021년 4월 최초 인정을 받은 용인미르스타디움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통해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하고 위험요인 감소대책 수립 및 실행은 물론, 안전·보건교육을 병행 실시하는 등의 체계적인 관리와 지속적인 개선 노력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으로 재인정됐다.
▲위엄성평가 인정서(사진제공=용인도시공사)
용인도시공사 미르스타디움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설물 안전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공사 직원뿐만 아니라 시설을 이용하는 모든 용인특례시민들에게 확대 홍보 하여 안전사고 및 재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유지관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