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어정사거리 등 기흥구 상습정체 교차로 2곳 개선 완료 송춘근 2022-04-29 07:4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상하동 어정사거리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기흥구 내 상습정체 교차로 2곳의 개선 공사를 마무리했다고 29일 밝혔다. 개선 공사가 이뤄진 곳은 기흥구 상하동 어정사거리와 신갈동 용인운전면허시험장사거리다. 시는 우선 어정사거리에서 신동백 방면으로 진입하는 차량들이 원활하게 지나갈 수 있도록 좌회전 차로를 추가 확보, 좌회전 전용 차로를 1차로에서 2차로로 늘렸다. 신갈동 운전면허시험장사거리는 마북동에서 기흥역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 통행량을 고려, 차로를 재분배해 유턴 차로를 추가 확보했다. ▲신갈동 용인운전면허시험장사거리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시는 차선 변경에 따른 운전자들의 혼란을 줄이기 위해 개선 공사가 완료된 두 곳에 차로 안내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 시는 이번 개선 공사를 통해 언동로와 기흥로의 차량 흐름이 원활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상습정체가 발생하는 교차로에 대해선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며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 인프라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주요 주택건설현장 지역업체 참여 효과‘톡톡’ 22.04.29 다음글 "개별주택가격 꼭 확인하시고, 이의신청 하세요" 22.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