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시설 부족으로 이용하는데 불편함을 감수하였던 양지면민들에게 편리성과 접근성을 제공할 용인농협 양지지점 및 파머스마켓이 마련된다.
▲용인농협 양지지점 및 파머스마켓 양지점 기공식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제공=용인농협)
용인농협은 지난 3월 21일 양지면 양지리 560-7번지 일원에서 용인농협 양지지점 및 파머스마켓 양지점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건축물은 주차시설 및 파머스마켓 규모의 협소로 장기간 불편함을 감내한 지역주민과의 상생과 협력을 위해 조성하며 2025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지면적 9,110㎡(2,755평)에 연면적 4,638.29㎡(1,403평) 규모로 들어서며 주차시설 공작물의 면적은 3,197.10㎡(967평)으로 280㎝ 너비의 폭으로 차량 160여대를 수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기공식에서는 경기도의회 김영민 도의원, 용인시의회 김진석 시의원, 용인특례시 양지면 행정복지센타 이경숙 면장, 양지파출소 유경선 소장, NH농협은행 용인시지부 박종복 시지부장과 임원, 건축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김영민 도의원은 “이전 신축하는 용인농협 양지지점과 파머스마켓 양지점이 지역주민에게 금융거래와 우리농산물 및 생활용품 등의 구입에 크나 큰 편리성을 가져다 줄 것이라 믿으며 지역주민의 많은 협조와 공사 관련자들의 안전 준공을 부탁 드린다”라고 했다.
용인농협 김상용 조합장은 “파머스마켓내에 농업인과 소비자를 한 곳으로 이어주는 로컬푸드를 설치해서 지역 농업인들이 당일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에게 공급하여 각 가정에 안전한 먹거리가 도착할 수 있게 하여 용인특례시 지역사회의 건강과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는 지역농협으로서의 역할을 제고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