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구, 11월 중순까지 월 2회 금요 나눔장터 개장 송춘근 2024-03-11 07: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기흥구청 전경(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오는 15일부터 11월 15일까지 매월 첫째‧셋째주 금요일 구청 남측광장 계단에서 ‘사랑베푸미’ 나눔장터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나눔장터에서 교환·판매 가능한 품목은 의류, 장난감, 학생용품 등 중고 물품이다. 시민이면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오전 9시부터 신청해 참여할 수 있고, 단체는 행사 3일 전 전화(031-324-6291)로 사전 신청해야 한다. 주민들이 중고 물품을 교환·판매해 자원의 재활용을 촉진하는 이 나눔장터는 2007년부터 기흥구 자원봉사단이 주관해 왔는데 구 자원봉사단은 수익금을 홀로 어르신 등에게 반찬, 김장 김치 등을 제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자원 재활용으로 친환경 도시를 만들고 어려운 이웃까지 돕는 뜻깊은 자리에 많은 분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산업진흥원, 티몬과‘용인기업 기획전’진행…참여기업 모집 24.03.11 다음글 용인특례시, 979명 대상 장학금 7억 6360만원 지원 24.03.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