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대응 복구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는 19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이하 (사)건사협) 용인지회와 ‘재난 대응·복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식엔 백군기 용인시장, 정규수 제2부시장, 이경중 (사)건사협 용인지회장 등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사)건사협 용인지회는 긴급 재난 상황 발생 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대응과 피해복구를 위해 공조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사)건사협 용인지회는 재난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 가능한 인력과 장비 등에 관련된 정보를 시와 공유하고 시가 장비나 인력 지원을 요청하면 이에 협조키로 했다.
▲재난대응 복구 협력체계 구축 업무협약식(사진제공=용인시)
백군기 시장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이나 재해에 신속 대비하기 위해선 민관이 함게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 도시로 나아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백군기 시장은 이날 합리적인 건설기계 임대 계약 여건 조성과 건설인 처우개선 등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건사협 용인지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