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고림동 임원마을 상습침수지역 개선 공사 착수 - 우수관로 설치 사업에 10억7000만원 투입… 4월 말 완료 - 송춘근 2024-02-26 10: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우수관로 설치 사업에 10억7000만원 투입… 4월 말 완료 - ▲처인구가 고림동 임원마을 우수관망 개선 공사를 시작했다. 사진은 관련 우수유역도(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는 여름철 장마와 태풍으로 상습 침수 피해가 발생하는 고림동 임원마을(고림동 394-6번지 일원)의 우수관망 개선 공사를 4월 말 완료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구는 고림동 임원마을 지형에 따른 배수불량을 없애기 위해 160m의 우수관로신설 공사를 이날 착공했다. 10억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이번 공사는 빗물을 분산하기 위해 우수처리구역을 1개에서 2개 구역으로 분리한다. 임원마을은 유역면적이 59만㎡로 넓고 최종 방류구가 단 1곳에 그쳐 지난 2022년 8월 집중 호우시 침수 피해가 있었다. 구 관계자는 “우수관로 설치 공사를 통해 고림동 임원마을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보다 안전하게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습적인 침수의 근본적 원인을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처인‧기흥‧수지보건소, 청소년 월경통 한방진료 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24.02.26 다음글 용인특례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충전 방해행위 등 주민신고제 운영 변경 행정예고 24.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