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기업 멘토링' 참여자 모집 홍보 포스터(사진제공=용인시)
용인시가 글로벌 기업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 구직자들을 위해 현직 전문가들로부터 직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글로벌 기업 멘토링’ 참여자를 모집한다.
디즈니, 나이키, IBM 등에 재직 중인 현직 전문가들이 직접 취업 멘토링을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구직자 50명으로 모집 기간은 5월 6일까지다.
참가자들은 5월 13일부터 5주간 소그룹으로 활동하며, 온라인 화상회의 시스템 ZOOM을 통해 각 기업의 현직자들로부터 이력서 첨삭, 모의 면접, 직무분석 등의 멘토링을 받게 된다.
5월 13일 첫 시간에는 글로벌 기업 디즈니 경영지원팀 재직자가 ‘글로벌 기업 취업 분석과 취업 성공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나이키(기획), IBM(기술영업), 스노우플래이크(IT), 존슨앤존슨(영업관리), 아모레퍼시픽(채널관리) 재직자들이 소그룹 멘토가 돼 5주간 특화 직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자기소개서 작성, 면접 등을 지도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는 홍보 포스터에 인쇄된 참가QR코드나 온라인 구글폼(https://bit.ly/3DGDrZL)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현실성 있는 직무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평소 해당 기업에 관심이 있었던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에 한발 더 다가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