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을 정원영 예비후보 출마 선언 기자회견 사진
정원영 더불어민주당 용인특례시을 지역 예비후보가 24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흥의 미래를 바꾸기 위해 나섰다"고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무 계획적인 도시 개발과 기형적인 도시 인프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시설 등이 부족하다"면서 "낙후된 기흥을 살리기 위해 시민과 함께 도시 전체를 새롭게 듸자인해 시민 중심의 ‘미래도시’로 만들어 기흥을 용인의 중심으로, 경기 남부권의 거점 도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풍요로운 자족도시 ▶품격있는 문화도시 ▶따뜻한 복지도시 ▶편리한 교통허브도시 ▶안심 안전도시 등 6가지 비전을 제시하면서 "현장의 목소리를 담은 정책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강력하고 신속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2일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정 예비후보는 이날 출마선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선다. 정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마친 후 용인시 현충탑을 찾아 헌화·참배한 후 첫 선거운동으로 기흥역에서 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정 예비후보는 한국학중앙연구원 한국학대학원에서 정치학박사를 취득하고 용인시정연구원장을 역임했다. 민주연구원 책임연구원, 국회의장 지방자치발전자문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별위원 등을 지내며 정책 개발과 연구, 경영과 행정 분야에서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