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보듬는 정치. 세비 100% 환원 선언.”
▲전)용인특례시장 백군기, 용인시 갑(처인) 출마를 선언했다.
백군기 전 용인특례시장은 18일 용인시 처인구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했다.
백 전시장은 이날 용인시청 브리핑 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처인구 주민이 뽑아준 역대 국회의원들 모두 안타깝게도 주민의 염원을 져버렸다”며, 처인구의 발전을 위해 다시 한번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
백군기 후보는 시장 재임시절 120조원 규모의 SK하이닉스 반도체 클러스터 유치, 실효위기에 처한 12개 장기 미집행 공원을 모두 공원으로 조성, 난개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을 해 낸 점을 강조하며, 처인구의 백년 미래를 위해 일할 것이라 약속했다.
백군기 후보는 1호 공약으로 “사회적 약자를 위해 국회의원 세비 100%를 환원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세계 최고의 명품 반도체 도시 ▲첨단·문화·체육·자연이 어우러지는 경제자족도시 ▲출산, 육아, 교육이 편한 도시 ▲사회적 약자에게 힘이 되는 복지도시 ▲ 사통팔달 교통이 편안한 도시 등 용인의 새로운 동력, 처인구를 위한 5대 비전을 제시했다.
또한 제19대 국회의원을 지낸 경험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독선에 맞서 국민들의 민생을 살피는 생활정치,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되살리는 정의로운 정치를 펼치겠다”고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