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6일 남사읍 체험농원서 4-H연합회 경진대회 송춘근 2023-09-08 08: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처인구 남사읍 체험농원에서 용인특례시4-H연합회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농업기술센터가 지난 6일 처인구 남사읍 체험농원에서 용인특례시4-H연합회 경진대회와 야외교육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행사에는 허재회 4-H 연맹 회장, 남사중, 용동중, 헌산중, 포곡중, 용인바이오고, 덕영고 등 6개 중·고등학교 대표회원 80명, 지도교사, 청년농업인 4-H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경진대회의 주제는 ‘나의 4-H일지’로 학생 4-H 회원들이 국악관현악, 교내텃밭 조성, 농심함양 체험 등 1년간의 활동을 학교별로 발표하고 공유했다. 야외교육인 봉화식에서는 LED로 형상화한 클로버 점등식을 통해 충·효·예의 실천 덕목을 새기며 창조적 농업의 미래세대로 도약하자는 결의를 다졌다. 학생 회원들에게는 농업 현장에서 체험 교육을 진행했다. 4-H는 청소년들이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를 길러 성숙한 시민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돕고, 농업의 발전과 미래 농촌을 이끌 전문 농업인을 양성하기 위해 미국에서 시작된 세계적인 청소년단체다. 용인시 4-H 연합회에서는 현재 2개회(학교·청년) 487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학생 회원들이 4-H 활동에 자부심을 지니고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몸소 실천하고 배우는 인성교육을 통해 미래 후계농업인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용인 바이오밸리 일반산단’에 대한 박희정 시의원 주장 사실과 다르다 23.09.08 다음글 용인특례시, 일본의 ‘쿠마몬’성공사례 반영해 지자체 캐릭터 산업의 새로운 지평 연다 23.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