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동백죽전대로 마북IC 인근 저소음 도로로 만든다
- 교통소음 민원 많던 2.3km 구간 9월까지 5억원 투입해 추진 -
송춘근 2023-07-20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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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소음 민원 많던 2.3km 구간 9월까지 5억원 투입해 추진 -

 

7. 용인특례시가 동백죽전대로 일부 구간에 저소음 도로포장을 한다. 사진은 지난 5월 저소음 도로포장이 마무리된 국도 42호선 김량장동 통일공원삼거리 인근 구간으로 왼쪽은 공사 전  오른쪽은 공사 후의 모습이다..jpg

▲용인특례시가 동백죽전대로 일부 구간에 저소음 도로포장을 한다. 사진은 지난 5월 저소음 도로포장이 마무리된 국도 42호선 김량장동 통일공원삼거리 인근 구간으로 왼쪽은 공사 전, 오른쪽은 공사 후의 모습이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동백죽전대로 2.3km 구간에 5억원을 투입해 9월까지 저소음 도로포장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저소음 도로포장에는 아스팔트에 첨가제를 섞고, 최대 골재 사이즈를 조절해 소음을 줄이는 공법을 적용할 예정이다.

 

해당 구간은 마북터널 입구에서 법화터널 종점까지 0.4km, 청덕동 물푸레마을1단지 휴먼시아에서 동백동 동문 굿모닝힐까지 1.9km다.

 

이 구간은 2012년 소음·진동관리법에 따라 교통소음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노후화된 교량·지하차도 노면으로 인한 차량 소음, 터널·지하차도 입·출구의 소음 등으로 주민들이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요구해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국도 42호선 처인구 김량장동 통일공원삼거리 인근 중부대로 0.6km(역북초등학교 ~ 용인시 문예회관) 구간에 시비 2억 원을 투입해 저소음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 이 구간도 평소 중·대형 차량 통행이 많아 교통소음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동백죽전대로 저소음 포장을 계기로 시민에게 조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요 도로 인근 주민의 소음 문제 등을 해결해 도로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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