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소기업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한 상호협력 추진 -
▲진흥원-상공회의소 협약 체결(사진제공=용인시산업진흥원)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 이하 진흥원)은 용인상공회의소(회장 서석홍, 이하 상공회의소)와 용인시 중소기업 비즈니스 활성화 및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6월 20일 오전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진흥원 및 상공회의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두 기관의 인프라 및 네트워킹 공유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협력을 확약했다.
특히 협약 체결 전, 양 기관 실무진 간 사전 협의과정을 거쳐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도출하고, 중소기업 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 지역 내 청년, 소공인, 첨단산업군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 대상 교육 사업 협력 △ 기업 지원사업 공동 추진 △ 기업지원 정부사업 공동 제안 △ 각 기관 보유 인력풀 활용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향후 세부적인 논의를 지속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최근 진흥원은 반도체, 수출 등 여러 산업분야 유관기관과 협업을 도모하고 있으며, 상공회의소와는‘기업 지원’이라는 동일 목표를 위해 달려가는 협력 파트너로서 이번 협약을 통해 서로 더 큰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이 시간 이후 양 기관은 상호 핵심가치와 사업에 대한 이해와 존중을 바탕에 두고 지속적인 관계 발전을 위한 사업 협력들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용인지역 기업의 비즈니스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상호 연계하여 도우며, 때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지역 경제를 선도할 수 있는 단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