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을 위한 문화예술 콘텐츠 활성화 기대에 부응할 것 -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 2023년 상반기 진행 현장.(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6월 1일부터 사실상 엔데믹(Endemic)이 선언된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에 따라 용인시민의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콘텐츠 제공을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에서 발표한대로 3년 4개월 만에 코로나19 위기경보 수준이 ‘경계’로 하향 조정되는 등 대부분의 방역 규제가 풀리면서 시민들의 문화예술 활동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어 용인문화재단은 이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 제공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찾아가는 예술교육 ▲당신의 앞마당까지 달려갑니다 사업부터 ▲○○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 ▲도시기록가 ▲커뮤니티 디자이너 등 문화도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시민활동가들과 함께 기획한 프로그램들을 용인 지역 곳곳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용인문화재단의 대표 공연장인 용인포은아트홀 무대 시설을 특별한 콘셉트에 맞춰 체험할 수 있는 ‘비하인드 더 스테이지’의 하반기 신청 접수를 앞두고 있으며, ▲토요키즈 클래식 ▲(친절한) 더 클래식 하우스 콘서트 ▲키즈인비또-클래식 멜로디 마켓 ▲마티네 콘서트 ▲브런치 콘서트-전람회 속 멜로디 등 다양한 상설공연들과 ▲디즈니 인 콘서트 ▲뮤지컬 맘마미아 ▲뮤지컬 신과 함께-저승편 등 전국투어를 하고 있는 대규모 공연 역시 용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용인문화재단은 실내 시설 이용 시 마스크 착용을 권고하고 있는 현 지침에는 변동 사항이 없다고 밝히며, 이용‧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주기적인 1일 3회 환기와 소독을 시행하면서 일상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있다고 전했다.
‘삶을 문화로 만드는 문화브랜드 매니저’라는 비전을 내세워 지역예술인과 시민 중심의 문화예술 도시 구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용인문화재단은 이번 코로나19 방역 완화 조치를 기점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전략적인 사업들을 추진시켜 용인 시민의 문화향유를 위해 힘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