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료 단원과 협연으로 의미 있는 공연 펼쳐 -
- 다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엘시스테마 용인’ 취지 강조 -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상반기 연주회 진행사진(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지난 29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다시 잇기 프로젝트’ 상반기 연주회 <이음줄 : 가족>을 개최해 230여 명의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올해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수료 이후 오케스트라를 떠나있던 단원들과의 협연 및 출연을 통해 신‧구 단원 간의 만남을 주제로 ‘다시 잇기 프로젝트’ 연주회를 기획했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상반기 연주회 진행사진(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상반기에 진행된 <이음줄 : 가족>은 공연 타이틀과 같이 음과 음을 잇는 이음줄처럼 개인으로 나누어진 가족을 하나로 잇고, 함께 음악을 즐기는 자리가 되었다는 점에서 참여 단원들에게도 긍정적인 의미를 안겨줬다.
특히 음악적으로 크게 성장한 2021년 수료 단원(황다온)과의 바이올린 협연을 선보이며 관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고, 다면적으로 건강한 성장을 목표로 하는 ‘엘 시스테마 용인’의 취지를 잘 보여줬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용인시 거주 아동,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은 지난 상반기 공연에 이어 하반기에도 두 차례 공연을 준비 중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 상반기 연주회 진행사진(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용인’의 ‘다시 잇기 프로젝트’ 하반기 연주회 <홈커밍데이>는 오는 9월, 2022년 수료 단원(김예린)의 사회로 진행되며, 12월에 개최되는 <2023년 정기연주회>는 2021년 수료 단원(류신효)과 클라리넷 협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본 사업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공연 관련 내용은 용인문화재단 문화도시팀(031-260-3336)으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