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서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2기 발대식
- 대학생 서포터즈 51명, 누리소통망(SNS) 홍보단 49명 등 100명 선발
○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활동
- 자치경찰 시책과 연계한 현장 활동 참여, 자치경찰 정책 제안 및 홍보 등 동참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경기도청 북부청사 평화누리홀에서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열고 서포터즈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앞서 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간 온라인을 통해 서포터즈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했으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10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했다.
청년 서포터즈 2기는 현장 활동 중심의 대학생 서포터즈와 온라인 홍보 활동에 중점을 둔 누리소통망(SNS) 홍보단으로 나눠 각각의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4월부터 오는 12월까지 경기북부 자치경찰 시책과 연계한 다양한 현장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자치경찰 관련 정책 제안이나 온·오프라인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신현기 위원장, 서포터즈 선발 학생, 윤병훈 경동대 경찰학과 교수, 조상현 신한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후에는 대전대 경찰학과 이상훈 교수의 특강을 진행해 서포터즈들의 자치경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어 ‘안전하고 살기좋은 경기북부, 자치경찰 청년 서포터즈’ 카드섹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청년 서포터즈 1기 28명과 함께 온라인 홍보 72회, 정책 제안 21건, 거리 캠페인 및 현장 활동 5회 등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자치경찰 소식과 정책을 알리기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신현기 경기도북부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는 청년 100인의 응원과 관심이 모아져 더욱 활발한 활동이 기대된다”라며 “도민 안전을 책임지는 자치경찰로 공감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자치경찰 서포터즈로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