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인구, 2023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개최 - 현장확인 강화와 주민제안 통해 주민체감형 시책 운영 기여 - 송춘근 2023-03-15 17:1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현장확인 강화와 주민제안 통해 주민체감형 시책 운영 기여 - ▲15일 열린 처인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모습(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가 15일 ‘제1차 주민참여예산 처인구 지역 회의’를 열고 올해 운영 방안을 논의했다.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35명의 지역회의 위원과 구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난해 주민참여예산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올해 운영계획과 방향,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들의 실현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체계적인 소통 창구를 마련하는 의견을 모았다. ▲15일 열린 처인구 주민참여예산 지역회의 모습(사진제공=용인시) 강용하 주민참여예산 처인구 지역회의 위원장은 “지난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원회 활동에 제약을 받았다”며 “올해부터는 현지 확인과 발전 방안을 논의해 주민참여예산제도가 본래 취지와 부합하고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활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형주 처인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제도가 주민체감형 시책을 구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구는 오는 6월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민 제안사업 아이디어를 접수하고 있으며, 구민 누구나 의견을 제안할 수 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정부공모 2년연속 선정 23.03.16 다음글 김동연, ‘용인 첨단 시스템 반도체 클러스터’ 지원 전담기구 즉시 구성 23.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