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특사경, 수산물 취급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 단속 ○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 단속 송춘근 2023-02-22 07: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 단속 - 수입산 수산물을 취급하는 음식점에 대한 원산지 표시 준수 여부 중점 단속 - 수산물 유상 수거 및 방사능 검사 병행 ▲경기도 특사경, 수산물 취급 음식점 불법행위 집중 단속.png(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이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도내 수입 수산물 취급 음식점 360개소를 집중 단속한다. 주요 수사내용은 ▲수산물의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하거나 미표시하는 행위 ▲영업자 준수사항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다. 수입 수산물 중 일부 수산물에 대해서는 수산물의 안전성을 검증하기 위해 무작위 시료 채취를 통한 방사능 검사도 병행한다. 검사 결과 기준치(100Bq/㎏) 이상 검출 시 식약처에 통보하여 관할기관에서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입 수산물을 국내산 등으로 원산지 거짓·혼동 표시를 할 경우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이번 단속을 통해 적발된 위반행위는 관할 행정기관에 행정처분을 요청하고, 행위자를 입건해 검찰에 송치하는 등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홍은기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장은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도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산물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은 누리집(www.gg.go.kr/gg_special_cop) 또는 경기도 콜센터(031-120)로 불법행위 도민제보를 받고 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특례시, 내년 국도비 1473억원 확보 목표로 뛴다 23.02.22 다음글 “3월 문 여는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 이름을 지어주세요!” 23.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