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문화재단,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선보여 -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가 함께하는 고품격 오페라 콘서트 - 송춘근 2023-02-14 09: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가 함께하는 고품격 오페라 콘서트 - ▲라트라비아타 포스터(사진제공=용인문화재단) (재)용인문화재단(이사장 이상일)은 오는 3월 11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오페라 콘서트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 <고독한 사랑>’을 선보인다. 알렉상드르 뒤마 피스가 남몰래 연모했던 사교계의 여왕 마리 뒤플레시스를 기리며 쓴 소설 <동백꽃 여인>을 원작으로 한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순진한 귀족 청년 알프레도와 사교계의 꽃 비올레타의 비극적 사랑을 담은 이야기다. 이번 ‘베르디 라 트라비아타’는 <고독한 사랑>을 부제로 오페라 전문 스토리텔러 신민이의 쉽고 재미있는 해설을 통해 오페라 장르를 처음 접하는 관객들도 공연을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소프라노 구은경,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영주, 소프라노 김효진, 바리톤 우왕섭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가 출연한다. 오케스트라 연주가 아닌 MW 실내악단의 반주와 함께 자막으로도 노래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구성하여 오페라 본연의 감동을 관객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본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가로 티켓가 R석 3만 원, S석 2만 원이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전화(031-260-3355),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노동안전지킴이’ 104명 모집…산업현장 점검·안전문화 캠페인 실시 23.02.15 다음글 “경기도, 심화될 경기둔화 대비 소상공인을 비롯한 취약계층 지원 중심으로 정책역량 집중해야” 2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