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 4월 5일 개최
- 경기도 예비군 지휘관 등 300여명 참석, 유공자 표창장 수여 및 초청공연 행사
▲예비군의 날 기념식(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5일 용인 경기국악원에서 경기도 행정2부지사를 비롯해 경기도재향군인회장, 경기남부보훈지청장, 수도군단 부군단장,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예비군지휘관, 예비군대원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설 제56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경기도 예비군 자원은 약 68만명으로 전국에서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며 통합방위의 핵심요소로서 경기도를 든든히 지켜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기념식에는 국가안보와 지역방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전자현악팀 축하공연을 통해 예비군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후석 행정2부지사는 “예비군의 역할은 앞으로 더더욱 커질 것”이라며 “여러분들이 지역방위와 도민의 안전에 얼마나 큰 역할을 하고 있고, 하게 될 것인지 책임감과 함께 자부심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에서는, 매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물론, ‘예비군 지휘관 직무교육’, ‘예비군 육성 지원(전투임무 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훈련장비 및 시설개선 지원)’ 등 예비군 전력 증강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다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