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주식회사 자체 사업 일환 ‘스마트스토어’ 3월 18일 정식 오픈
- 1월부터 시범 운영…2월 22일까지 누적 거래 약 5천만 원으로 가능성 확인
- 올해 도내 100개 기업, 제품 1,000개 입점 목표
- “경기도주식회사 노하우와 네트워크로 주식회사 지속가능 경영 체계 확립 정조준”
▲스마트스토어(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의 안정적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18일 온라인 쇼핑몰인 ‘스마트스토어’(smartstore.naver.com/kgcbrand)를 열고 중소기업 물품 판매에 나섰다.
지난 1월 1일부터 시범사업을 펼친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에는 54개 도내 중소기업, 총 691개 상품이 입점해 2월 22일 기준 약 5천만 원의 거래액을 기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올해 총 100개 사, 1,000개 상품 입점을 목표로 영업 활동을 할 예정이다. 더불어 배달특급 내 배너 게시와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중소기업에 실질적 매출이 발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경기도주식회사 스마트스토어 판매는 경기도에 본사 또는 공장이 있는 중소기업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주류, 의약품 등 온라인 채널에 판매 불가능한 제품이거나 해외직구 및 병행수입을 통해 구매해 재판매하는 제품 등은 신청할 수 없다.
이승록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권한대행(상임이사)은 “경기도주식회사의 지속가능 경영 체계 확립을 위한 신규 사업 방안으로 스마트스토어를 열었다”면서 “그간 쌓아온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활용해 도내 중소기업에는 실질적 매출 증대를, 경기도주식회사는 탄탄한 수익을 마련하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