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전취약계층 이용 도 위탁시설에 선제적 방연마스크 보급 ○ 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배포로 어린이, 노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화재대응 강화 -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경기도립노인전문병원 등 도 위탁시설 19개소 대상 -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방연마스크 비치 권고 및 안전교육 실시 예정 뉴그린저널 2025-12-19 08: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경기도청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경기도아동일시보호소 등 총 19개 시설에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800개를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도는 2020년 ‘경기도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및 지원 조례’ 제정 이후공공기관과 복지시설, 다중이용시설 등의 화재대피용 방연마스크 비치 현황을 조사하고 주기적으로 비치를 권고해 왔다. 이번 조치는 도에서 관리하거나 위탁하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안전취약계층 이용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기획과 및 도 소관부서가 함께 방문조사를 실시하고, 시설별 수요를 바탕으로 조례의 범위 내에서 방연마스크를 도에서 직접 구입해 19개 시설에 비치한 것이다. 이번 지원으로 안전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의 화재 초기 대응력과 대피 안전성이 대폭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종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이번 조치는 도가 직접 관리·위탁하는 시설의 안전관리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린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그린저널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파주임명애길·수원여성담길 ‘경기여성역사탐방로’ 1월부터 해설 프로그램 지원 25.12.19 다음글 경기도, 환경친화적 도시조성과 지역상생을 위한 포럼 개최 25.1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