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견·중소기업 대상 공정거래 대응력 강화 교육 추진 송춘근 2025-05-28 07: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하도급, 유통, 가맹거래 등 공정거래 분야별 맞춤형 교육 - 도내 중소기업의 불공정거래 피해 예방 및 권리 보호 ▲2025년도 공정거래분야 교육 웹포스터(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가 오는 6월 18일 하도급 분야를 시작으로 7월 8일까지 가맹, 유통업 등 공정거래 분야별 맞춤형 대면 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소재 중견·중소기업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업의 권익 보호를 위한 공정거래 분야별 의의와 적용 사례,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위반 위험 요소 및 불공정행위 유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분야별 교육의 주요 내용은 ▲하도급법 일반 ▲상생협력과 하도급 ▲하도급법 심화 ▲유통업과 공정거래법 ▲가맹사업법 관련 내용으로 총 5회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접근성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분야별 업체 분포도 및 기업체 임직원들의 시간·거리상 제약 등을 고려해 경기도 남·북부 등으로 나눠 개최한다. 서봉자 공정경제과장은 “경기도는 전국 중소기업의 약 26%인 211만 개사가 위치한 공정거래의 중심지”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중소기업의 공정거래 대응력과 자생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교육은 각 회차별 선착순 모집이며, 교육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시장경제교육원 누리집(www.edu.kfcf.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문의: 공정경제과 ☎031-8008-2291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6월 11일까지 환경 분야 공익침해행위 집중 신고 기간 운영 25.05.29 다음글 경기도 유통 GAP 인증 농산물, 잔류농약으로부터 ‘모두 안전’ 2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