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 건설기능인력 양성 위한 민간 훈련기관 협력 추진 ○ 도내 미취업자 대상 무료 기술훈련 및 맞춤형 취업 지원 송춘근 2025-04-16 07: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건설용접·배관·도장 등 실무 역량 중심의 기술교육 실시 ○ 도내 미취업자 대상 무료 기술훈련 및 맞춤형 취업 지원 ▲훈련일정안내(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하 재단)은 숙련건설기능인력 양성,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의 하나로 도내 민간 훈련기관과 협력해 건설기능 분야 무료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교육은 선정심사를 통해 지정된 전문 훈련기관에서 진행되며, 건설용접·배관·도장·철근·형틀 등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된다. 각 과정은 실전 중심의 기술훈련과 함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교육 대상은 경기도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미취업자다. 과정별 모집 기간과 교육 일정은 서로 다르기에, 세부 내용과 일정은 경기도일자리재단 누리집(www.gjf.or.kr) 또는 각 운영기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직종별 15~20명 내외의 교육생을 선발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신청은 각 운영기관을 통해 가능하다. 재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도내 건설기능 분야 미취업자들이 전문 기술을 습득하고, 건설 산업에 실질적으로 진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고령화와 인력 부족이 심화되고 있는 건설 현장에 숙련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진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융합인재본부장은 “건설직종 대행 교육훈련기관으로 지정돼 이번 운영되는 교육은 재단의 직영과정과는 또 다른 장점을 갖고 있다”며 “도내 우수한 민간 훈련기관의 교육 노하우를 기반으로, 실전 중심의 교육과 취업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소방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실시 25.04.16 다음글 배달특급-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배달앱사(社), 도내 소상공인 지원과 소비촉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맞손 25.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