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9천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80곳을 자유롭게 이용” 경기도, 경기관광 통합이용권 투어패스 출시 송춘근 2023-08-01 07:4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투어패스 한 장으로 48시간 동안 도내 주요 관광시설 80곳 자유롭게 이용 가능 ○ 도민의 문화·관광 향휴 기회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 등 기대 ▲무제한 경기여행 경기투어패스(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1만 9천900원이면 경기도 관광지 80곳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경기관광 투어패스(이하 투어패스)’를 8월 2일 출시한다. 투어패스를 구매하면 31개 시군에 있는 광명동굴, 안성팜랜드, 파주트릭아트뮤지엄 등 관광시설(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을 48시간 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투어패스 구입을 원하는 도민 등 국내외 관광객은 네이버 예약, 쿠팡, 티몬, 클룩 등 14개 판매처에서 구입할 수 있다. 도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이동거리를 고려한 ‘동서남북 권역형 상품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6천900원), 관광지 밀집지역(파주, 가평 등)에는 ‘지역 특화권’(24시간 내 이용/판매가 1만 4천900원), 역사/문화/자연/평화 테마를 주제로 한 ‘관광정책 연계권’(48시간 내 이용/판매가 각 1만 1천900원)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최용훈 경기도 관광산업과장은 “이번 투어패스 상품 출시는 도내 체류 관광 시간을 늘려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자 기획했다”며 “경기관광 투어패스로 도민에게는 다양한 관광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관광업계에는 관광객이 더 많이 찾아올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어주고자 최대한 노력했다”고 강조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올 하반기 재개발·재건축 조합 5곳 맞춤형 현장자문 실시 23.08.01 다음글 경기도, 11월까지 ‘찾아가는 경기관광 팝업 홍보관’ 전국 순회 운영 23.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