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구급 걱정 없이 편안한 명절을”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돌입 송춘근 2025-01-24 07:1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1월 24일부터 설 연휴 대비 특별경계근무 돌입, 화재 예방과 초기 대응 강화 ○ 화재 및 재난사고 예방과 신속 구급 대응으로 안전한 설 연휴 지원 ▲의정부 성모병원을 방문해 비상응급 협업 논의중인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장(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24일부터 2월 3일까지 11일간 도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경계근무와 구급대책을 추진한다.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화재취약대상에 대한 기동순찰을 통해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현장점검도 확대한다. 또한 비상응급 이송 대응을 위한 119구급활동을 강화 등 현장 대응 태세도 대폭 강화한다. 모든 소방장비를 100% 가동 상태로 유지하며, 소방차 진입 곤란 지역과 주요 교통정체 구간에 대해 긴급출동 경로를 확보한다. 농촌 등 응급의료취약 지역에는 펌뷸런스를 선제적으로 투입하고, 의사탑승헬기(119Heli-EMS)를 활용해 중증환자 이송을 지원한다. 권역별 응급의료 협의체와 핫라인을 운영하며, 연휴 기간 문 여는 병·의원과 약국 정보를 실시간 공유해 유관기관 협력을 강화한다. 홍장표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화재 예방과 응급환자 이송에 빈틈없는 대책을 마련해 도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응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명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특사경, 소비기한 경과 등 설 먹거리 안전 위협하는 불법행위 27건 적발 25.01.24 다음글 경기도, 올해 첫 북부 대개발 TF 총괄 회의 열고 동북부권 공공의료원, 사업소 설치 현황 등 점검 25.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