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 농진원, G마크 인증 참여 소비자단체의 전문성 강화 및 현장 소통을 위한 체험 활동 진행
- 경영체 관리 교육, 전통 청국장 및 두부 생산·가공 과정 참여 등 현장 이해도 향상
▲G마크 인증 경영체 생산체험(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지난 23일 파주통일촌마을에서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를 대상으로 한 ‘G마크 인증경영체 생산체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G마크는 경기도지사가 품질을 보증하는 우수한 농식품 인증으로, 경기도농수산진흥원과 도내 소비자단체의 생산 현장 방문 및 모니터링을 통해 품질을 검증한다.
이번 체험은 G마크 인증 과정에 참여하는 소비자시민모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G마크 제품 생산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 공정옥 소비자시민모임 경기지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주시 G마크 인증경영체(파주장단통일촌콩 영농조합법인)를 방문해 전통 청국장과 두부의 생산·가공 과정을 체험했다.
또한 진흥원은 경영체 대상 작업장 위생 관리 등의 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활동에 참여한 관계자는 “G마크 우수식품 생산과정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비자 입장에서 경기도 우수식품이 안전하게 만들어지고 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덧붙였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앞으로도 G마크인증경영체와 소비자가 소통하는 기회를 만들어 G마크 인증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