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육교 3곳에 캐노피 설치 추진. 미끄럼사고 예방 효과 기대 송춘근 2024-08-07 07: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도 관리 보도육교 3개소(화성, 평택, 안성 소재) 캐노피 설치 추진 - 캐노피 설치 통해 비나 눈으로 인한 육교 이용자 미끄럼 방지 등 사고 예방 ▲북양리보도육교(화성)(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건설본부에서 관리하는 지방도 상 보도육교 3곳에 캐노피 설치를 추진한다. 캐노피 설치 대상은 화성 북양리 보도육교, 평택 어연초교 앞 보도육교, 안성 양변보도육교로 대중교통 연계와 초등학생 보행로 등을 고려해 결정됐다. 캐노피는 비나 눈이 내리면 보도육교 바닥이 미끄러워져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통행에 불편을 주는 문제를 해결해 이용자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도는 재난관리기금 2억4,600만원을 투입해 대상 보도육교에 대한 구조검토와 실시설계 용역을 신속히 추진하고 올해 내 캐노피 설치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유병수 경기도건설본부 도로건설과장은 “신속하게 공사를 추진해 도보 이용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2024 경기도자비엔날레 국제공모전 대상에 ‘결실(結實)의 풍경(Fruit Landscape)’ 선정 24.08.07 다음글 경기도, ‘대한민국 AI 국제영화제’로 명칭 변경, AI창작 선도 24.0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