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수산자원연구소, 어린 갑오징어 3만 마리 경기바다 방류 - 고소득 품종인 어린 갑오징어 방류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송춘근 2024-06-24 07: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경기도, 자체 생산한 어린 갑오징어 3만 마리 시흥 연안 방류 - 고소득 품종인 어린 갑오징어 방류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갑오징어 먹이실험(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가 자체 생산한 어린 갑오징어 3만 마리(전장 1cm)를 24일 시흥 연안에 방류했다. 이번에 방류한 어린 갑오징어 3만 마리는 지난 5월부터 연구소 인공산란장에서 수정, 산란, 부화시킨 것으로 방류 전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개체다. 김성곤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장은 “갑오징어는 서해를 대표하는 수산자원으로 방류 후 이동이 적어 어업인들이 선호하는 품종이며, 특히 낚시 품종으로 인기가 높아 낚시와 관련된 레저산업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해양수산자원연구소는 2020년부터 주꾸미, 바지락 등 유용한 수산 종자의 생산방법을 연구해 경기바다에 시험방류 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5월에 대하(치하) 100만 마리를 시작으로 6월 초 주꾸미 5만 마리를 방류했으며 앞으로 7월 꽃게, 10월 바지락, 가무락, 갯지렁이를 시험 방류할 예정이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7월 19일까지 1인가구 정책참여단 50명 모집 24.06.24 다음글 경기도여성가족재단, 27일 가족센터 운영제안 포럼 24.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