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도내 303곳 낚시터 대상으로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 실시 - 낚시터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보험·공제 가입, 방류 어종 이식 승인 여부 등 송춘근 2024-06-04 07:1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6월 3일~8월 말까지 낚시터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 - 낚시터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보험·공제 가입, 방류 어종 이식 승인 여부 등 ▲경기도청 전경(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는 6월 3일부터 8월 26일까지 도내 낚시터 303곳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운영실태 점검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해양수산부와 시·군,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게 된다. 중점 점검 사항으로는 낚시터 수상 구조물 시설기준 준수 여부와 구명부환, 구명줄, 소화기와 같은 안전시설 비치 여부, 화장실, 세면시설 등의 편의시설 관리현황과 방류 어종의 이식 승인 여부 등을 확인한다. 발견된 미비점은 사안의 경중에 따라 현지 지도 및 계도, 과태료 부과, 영업정지·허가 취소 등의 처분이 내려지며, 빠른 시일 내에 조치해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낚시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봉현 경기도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점검은 최근 낚시 인구가 증가하고 있어 낚시터 내 위험 요소를 사전 차단하려는 목적이다”라며 “안전한 낚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기도, 하남시와 가평군 종합감사 실시. 제보 접수는 6월 4일부터 24.06.04 다음글 어린이·청소년을 위한 The 경기패스! 경기도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지원사업 접수 한 달 만에 신청자 34만 명 24.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