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친환경 대기환경 이동측정 차량으로 대기오염 사각지대 감시 ○ 친환경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 3월부터 본격 운영 송춘근 2023-02-24 07:3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친환경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 3월부터 본격 운영 ○ 대기환경측정소 미설치 지역 등 대기질 측정 사각지대 감시 및 민원 대응에 활용 ▲친환경 대기환경 이동측정차량(사진제공=경기도)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친환경 대기환경이동측정차량(전기버스)을 이용해 대기오염 우려 지역과 대기환경측정소 미설치 지역 등 대기질 측정 사각지대 감시에 나선다. 연구원은 2011년부터 대기환경 이동측정 차량을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친환경 전기버스 1대를 포함해 총 2대의 대기환경 이동측정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300일 이상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차량에는 아황산가스(SO2)와 일산화탄소(CO), 이산화질소(NO2), 오존(O3), 미세먼지(PM-10), 초미세먼지(PM-2.5) 등 총 6가지 대기오염물질과 기상을 측정할 수 있는 자동 측정 장비를 설치하여 대기환경 측정소와 마찬가지로 대기질을 실시간으로 측정한다. 측정자료는 해당 지자체 대기환경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연구원 관계자는 “대기환경 측정소 미설치 지역 및 미세먼지 집중관리구역 대기질 측정과 대기오염 민원 해결에도 활용하는 등 경기도 내 대기오염 사각지대가 없는 촘촘한 대기질 관리를 위해 대기환경 이동측정 차량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보행 안전 위해 가로등·보안등 400개 LED로 교체 23.02.26 다음글 경기도 특사경, 연천에서 덤프트럭 63대분 폐기물 불법매립 적발 23.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