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읍 주민자치위·송전교회, ‘맛있는 사랑’나눔 송춘근 2022-10-07 07:1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들이 홀로 어르신 가정에 전달할 밑반찬을 만들고 있다(사진제공=용인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이동읍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일 이동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상기)가 불고기, 장조림, 햄볶음 등 반찬 5종을 직접 만들어 홀로 어르신 등 20가정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앞서 5일에는 이동읍 송전리에 있는 송전교회(목사 권준호)가 100만원 상당의 라면, 즉석밥, 밀가루, 쌈장 등이 들어있는 생필품꾸러미 50상자를 기탁했다. 기탁된 물품은 한부모가정 등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 지원했다. 읍 관계자는 “늘 나눔을 실천하는 송전교회와 바쁜 시간을 쪼개 지역사회를 위해 기꺼이 봉사해준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들이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춘근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삼성물산 화분 171개 왔다, 알고보니 171인의 마음 22.10.07 다음글 처인구보건소, 65세 이상 만성질환 취약계층에 한방건강물품 세트 22.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