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문희 경기도어린이박물관 신입관장 (사진제공=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유인택)은 신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에 송문희(55)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를 선임했다. 송문희 신임 관장은 2023년 6월 1일자로 임명되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송문희 신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고려대학교 정치외교학과에서 학사, 석사, 박사를 졸업하였다.
송문희 신임 관장은 고려대학교 평화와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를 시작으로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 이사(비상임), 한국협상학회 이사, 한국정치평론학회 이사, (재)동아시아연구원 선임연구원, 통일연구원 연구원, 더공감여성정치연구소 연구소장, (사)사람예술학교 자문위원으로 재직하였으며, 최근까지 전략문화연구센터(CSCS) 연구위원, (사)한국공유정책연구원 부원장을 역임하였다. 현재는 (재)경기도여성가족재단 이사, 대통령직속 국민통합위원회 정치지역분과위원, 한양대학교 겸임교수, 대구카톨릭대학교 외래산학협력교수로 재직 중이다.
송문희 신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장은 “어린이들이 입시경쟁에 내몰리기 전에 문화예술의 향기를 맡으며 인성과 창의성을 기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를 키우는 일이나 문화예술을 지원하는 일에는 진보, 보수가 따로 있을 수 없다고 생각한다. 어린이들이 행복한 경기도, 어린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가 많아지는 경기도를 지향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